여름 휴가지를 선택할 때 여러분들은 어떤 걸 가장 먼저 고려하시나요? 바다, 거리, 시원함, 숙소 등 다양것이 있지만 최근엔 코로나19로 인해서 휴가지를 선택하는 기준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데요. 코시국에 휴가지의 필요성은 더 간절해졌지만 쉽게 떠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방역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서객들은 코로나19 이후로 어려워진 해외여행을 뒤로하고 국내 여행을 많이 하는 추세인데요. 그중에서도 해외와 분위기가 비슷한 제주도의 인기가 높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제주도로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인파에 치여 제대로 쉴 수 없었던 경험을 회상하며 '굳이 돈 주고, 시간 내서 사람 많은 곳으로 가고 싶진 않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시원한 계곡과 푸른 바다가 있는 게다가 상대적으로 한적한 이곳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강원도 인데요. 여행객들은 강원도 여행의 장점으로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비교적 한적해서 방역에 안심이 된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실제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강릉·동해·속초를 통과한 차량 대수는 413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9만 대 보다 4%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강원도 내의 명소도 점점 다양해 지고 있어 여행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데요. 서핑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양양, 한우 하면 생각나는 횡성, 바다와 먹거리로 유명한 강릉과 속초, 서울과 가까운 홍천, 산림욕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화천 등과 같이 강원도 지역별로 즐길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인에서 재벌가의 저택으로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 이 등장하였고, 지난 5월까지 방영되었던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의 '어쩌다 사장'에서는 화천의 시골마을이 등장했습니다. 그만큼 강원은 이제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여행지가 되었는데요.
최근 변이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다시금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추세라 당분간 방역의 고삐를 풀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강원도의 휴가지로서의 인기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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